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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1.23 22:43

‘2018 청룡영화제’ 김윤석, '1987'로 남우주연상 수상 "열사들의 가족과 영광 나누고 싶어"

▲ SBS '2018 청룡영화제'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1987'의 배우 김윤석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39회 청룡영화제’가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남우주연상을 받은 김윤석은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 그리고 영화 '1987'의 모든 분과도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서 농사를 잘 지어서 이렇게 계속 좋은 결과를 거두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사 분들의 가족분들에게도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영화 '1987'의 주인공인 열사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한편 ‘2018 청룡영화제’는 한국영화의 1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로, 금일(23일)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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