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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1.23 21:50

‘2018 청룡영화제’ 김태균 감독, '암수살인'으로 각본상 수상 "주지훈-김윤석 열정 덕분"

▲ SBS '2018 청룡영화제'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청룡영화제’에서 김태균-곽경택 감독이 '암수살인'으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제39회 청룡영화제’가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태균 감독은 "곽경택 감독은 영화 촬영 중이라 오지 못했다"며 "지난 몇 년동안 치열하게 각본을 썼다. 돌아보면 그래도 부족한 영화인데, 그럼에도 이 영화가 칭찬을 받는 이유는 배우 주지훈과 박윤식의 열정 덕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대본을 써 좋은 영화를 만들어 다시 한 번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 청룡영화제’는 한국영화의 1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로, 금일(23일)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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