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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3.06.11 13:35

모바일 네이버, 상황별 최적화된 날씨 정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모바일 네이버 날씨 서비스(m.weather.naver.com)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상황별로 꼭 필요한 생활 날씨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 날씨 서비스에서 ▲ 출/퇴근길 날씨 정보 ▲ 세탁, 세차, 자외선, 감기 등 각종 생활지수 ▲ 산, 골프장, 공항, 스키장, 해수욕장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관해 특화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단순한 날씨 상태와 기온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생활 날씨 정보를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네이버는 각종 레져활동에 따라 차별화된 날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 날씨 상태 뿐 아니라 해당 레져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산 날씨 정보와 관련해서는 산의 고도별 온도를 별도로 제공하고, 골프장 정보에서는 강수, 바람, 안개, 자외선 등의 별도 골프지수를 제공하는 등으로 해당 레져를 즐기는 이들이 생활 날씨 정보를 참고해 레져생활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퇴근길 날씨 정보와 3시간 단위로 제공하는 날씨 정보를 통해 이용자들이 출/퇴근을 비롯해 야외활동이 필요한 시간대의 기상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들이 갑작스러운 기상변화 등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기상특보를 서비스 메인 페이지 최상단에 노출한다.

이와 함께, 날씨 상태를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날씨 정보 이미지를 단순 날씨 상태 뿐 아니라, 상태의 정도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보다 세분화하고, 상태에 따라 서비스 배경색도 구분해 제공한다. 예를 들어, 비오는 날이면, 현재 강수량에 따라 그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차별화된 날씨 상태 이미지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세계날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지 체류하는 이들이 직접 전하는 보다 생생한 날씨 정보도 아울러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날씨에 대한 SNS 소식도 함께 제공한다.

NHN 박선영 메인&컨검실장은 “날씨 정보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서비스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상시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정보이지만 이를 표현하는 정보요소는 기온, 풍속, 날씨 상태 등 한정되어 있다” 며, “네이버는 이러한 고정적인 날씨 요소들의 전달에 있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체감하고 실제 생활 속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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