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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1.23 15:38

성인용품점 안산 WXY'S-몬스터창고 수원점, 최대 30% 할인 이벤트 동시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폐쇄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성인용품점이 최근 들어 20대의 젊은 커플들도 수월하게 방문 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를 카페 등으로 운영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

안산 WXY’S 관계자는 "오픈 후에 점점 20, 30대 손님들의 발길도 많아졌고,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던 40대들도 차츰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외국인 고객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안산 중앙역 성인용품 전문점인 WXY’S와 수원 인계동 몬스터창고 수원점은 개점이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대표적 여성용 기구인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스바콤, 러쉬, 플라밍고 등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30% 인하된 가격으로 할인 판매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한편 WXY’S 대표와 수원몬스터 대표는 최근 무분별하게 성인용품점이 난립해서 우후죽순으로 창업하는 사례를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최근 WXY’S와 몬스터창고 수원점 대표는 각각 사업에 대한 지분을 투자를 통해 하나의 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고, 성인용품점의 경우 그 특성상 개인 가맹점이 아닌 본사 직영점 방식으로 운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의 법인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 개설도 준비하고 있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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