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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11.21 16:29

EXID 솔지, “대체 메인보컬 혜린에게 특히 감사”

▲ EXID 솔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자리를 비웠을 때 메인보컬 자리를 대신해준 혜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의 싱글앨범 ‘알러뷰’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EXID에 2년 만에 재합류하게 된 솔지는 “너무나 기다렸던 시간이다.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솔지는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월에는 합병증에 의한 안구돌출 증상으로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기도 했다. 

LE는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솔지 언니와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면서 활동하겠다”고 말했으며, 혜린은 “메인보컬인 솔지 언니가 돌아와서 안정적인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솔지는 “이 자리를 빌려 꼭 말하고 싶은데, 혜린의 실력이 출중하다. 충분히 나 없이도 잘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알러뷰’는 곡의 전반부부터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는 보이스와 세련된 편곡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성에 대한 사랑을 독특한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EXID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사랑 노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멤버 솔지의 합류로 5인 완전체로 돌아온 EXID는 금일(21일) 오후 6시 싱글앨범 ‘알러뷰’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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