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1.21 12:16

여성전용 성인용품점 ‘더오르샵’, 리뷰 이벤트 실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젊은 세대의 성(性) 인식 개선에 힘입어 성인용품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고 있다. 으슥한 뒷골목 한편에서 폐쇄적이고 음침한 분위기를 풀풀 풍기던 과거와는 달리 서울 핵심 상권 큰길가마다 성인용품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여성친화형 성인용품점도 꾸준히 늘면서 감각적이고 퀄리티 높은 상품들의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성인용품 시장의 잠재성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에 여성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여성을 위한 성인용품점 ‘더오르샵’에서는 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타파와 밝고 건전한 성인용품문화를 선도하고자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및 베스트포토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더오르샵은 여성고객 니즈에 맞게 여성취향 제품들을 인체에 무해한 소재와 전제품 kc인증을 거친 제품만 취급한다. 또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새티스파이어, 우머나이저, 주미오, 스완, 잘로, 스바콤, 제쥬 등 모두 정식 수입을 거친 정품만 취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오르샵 관계자는 “타인의 시선과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택배 발송 시 성인용품 관련 용어의 사용을 자제하는 3중 안심 시크릿 배송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여성만을 위한 성인용품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다양한 제품군과 성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오르샵은 구매금액별 러브젤 및 아스트로글레이드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