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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11.21 10:48

[S톡] 박진주, ‘2018 열일의 아이콘’ 주목

▲ 박진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박진주가 2018년을 열일의 아이콘으로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개성 강한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해온 그가 2018년 대미를 장식할 화제작으로 꼽히는 영화와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 비중있는 연기를 보여주게 됐다. 또한 다큐버라이어티까지 활동영역을 넓혀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진주는 2011년 개봉한 ‘써니’에서 어린 ‘진희’역을 맡아 찰진 욕설(?)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하는가하면 드라마 OST에 참여 다양한 재능을 보여줬다.

노력형 연기자로 인지도를 쌓은 박진주는 11월 23일 리얼 동물 다큐 버라이어티 KBS 2TV 예능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드라마 ‘남자 친구’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대중과 만난다. 또한 12월 19일 영화 ‘스윙키즈’ 개봉이 예정돼 있고 12월내 드라마 ‘사자’의 방송도 준비중이다.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 박진주는 리얼 예능에 출연하며 다큐멘터리 조연출에 도전했다. 

28일 방송 예정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남자주인공 박보검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은진’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직장 선배로 변신할 예정이다. 또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과 함께 국가부도 위기를 막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는 통화정책팀원 ‘강윤주’로 분해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12월에는 ‘백일의 낭군님’으로 대세배우로 떠오른 도경수가 주연을 맡은 ‘스윙키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로 영화 팬들과 만난다. ‘써니’로 인연을 맺은 강형철 감독이 신작으로 가장 먼저 캐스팅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박진주가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보여줄 활동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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