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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1.20 12:22

전인권 집에 무단 침입한 40대 男, 경찰에 체포... 전인권이 직접 신고

▲ 전인권 (JTBC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전인권의 집에 무단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전인권의 집에 침입한 박모(44) 씨를 무단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이날 낮 12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전인권의 집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전인권은 문을 열고 집에 들어온 박 씨가 거실로 들어오려는 걸 저지하고, 나가라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 박 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박 씨는 경찰에 범행 동기 등을 정상적으로 진술이 어려울 정도로 횡설수설했으며, 당시 경찰에 "지인의 집을 찾으려다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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