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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1.20 12:10

'아침마당' 김민희, "父가 남긴 거액의 빚... 초등학생 때부터 갚아"

▲ '아침마당'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아침마당` 김민희가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빚을 갚아나갔다며 과거사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배우 겸 가수 김민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80년 11월 11일 KBS `달동네`에 출연한 과거 김민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국회의원 보좌관이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런데 어마어마한 빚을 남기고 돌아가셨다. 어린 나이에 빚을 갚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빚을 갚으러 데뷔했다기보다는 작은 역을 했는데 눈에 띄어서 드라마 `달동네`에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어린 시절 큰 사랑을 받았는데 행복했냐고 묻자 김민희는 "세상을 알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인기를 누렸으면 좋았을 텐데, 갑자기 데뷔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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