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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3.06.08 12:02

장나라, ‘사랑의 열매’ 나눔캠페인 ‘나눔송’ 재능 기부

▲ 사진제공=나라짱닷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장나라가 ‘사랑의 열매’ 나눔캠페인 영상광고에 삽입될 TVCM용 ‘나눔송’을 부르는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장나라는 지난 5일 나라짱닷컴 사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3년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의 ‘나눔송’ 녹음을 진행했다. 지난달 16일 나눔캠페인 광고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한데 이어, 광고에 삽입될 노래를 직접 부르며 또다시 재능기부에 적극 동참한 것.

무엇보다 '나눔송' 녹음현장에서 장나라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수수한 차림으로 청초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굴욕 없는 무결점 ‘꿀피부’로 빛나는 미모를 유감없이 과시한 것. 얼굴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지닌 장나라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장나라가 부른 ‘나눔송’은 밝고 경쾌한 리듬을 가진 곡으로,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랑을 나눠 나눠 주세요. 모두가 함께 행복해져요. 작은 마음 모여 큰 사랑되죠. 작은 마음 큰 열매되죠”라는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장나라의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한데 어울러져 나눔의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 이날 녹음에서 장나라는 12년 차 경력을 지닌 가수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단시간에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연예인으로 데뷔한 이후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장나라는 지난달 16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바쁜 활동 속에서도 다채로운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홍보대사 자격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함께 산행을 하며 등산 도우미로 활약하는 등 말보다는 행동으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장나라의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서 뿐 아니라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의 ‘나눔송’이 삽입된 사랑의 열매 나눔캠페인 영상광고는 러닝타임 20초, 30초, 40초 등의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7월 1일부터 TV방송, 극장, 지하철 전광판 등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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