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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11.19 09:44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뜨거운 환호 속 성황리 폐막

▲ 뮤지컬‘아이언 마스크'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지난 18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후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아낸 뮤지컬이다.

장동우, 산들, 이창섭, 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서영주, 이건명,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 최낙희, 류창우, 조남희, 이병준, 김법래 등 국내 실력파 배우들이 모여 하나된 호흡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국내에서 10년간 공연되며 사랑 받은 뮤지컬 ‘삼총사’의 오리지널 제작사 ‘클레오파트라 뮤지컬’ (Cleopatra Musical)의 최신 흥행작으로, 지난 2017년 11월 체코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등극에 이어 2차 티켓 오픈까지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되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본 공연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루이’와 ‘필립’역을 맡은 배우들이 극과 극의 캐릭터를 1인 2역으로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혼신의 연기를 펼친 중견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빠른 전개는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강렬한 군무, 파워풀한 검술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고음을 넘나드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의 넘버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로 매 공연 마다 관객들에게 열정과 패기가 담긴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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