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최원(이동욱 분)을 향한 풋풋한 짝사랑을 그려가고 있는 그녀가 촬영장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 6종 세트를 선보이며 남심(男心)을 흔들고 있는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도적패의 딸로 선머슴 패션과 포졸 차림의 남장을 하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 힐링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속되는 지방 촬영과 빡빡한 스케줄에도 낙천적이고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특히, 그녀는 언제 어디서나 귀엽고 밝은 에너지로 스태프들의 피로를 녹여주며 촬영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촬영이 시작되면 말괄량이 소백으로 완벽 빙의되어 거칠지만 귀여운 말투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배우”, “거칠면서도 풋풋한 소백이 너무 귀엽다”, “생기발랄한 윤진이의 매력이 촬영장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 듯”, “아빠 미소 유발자”, “상큼한 매력, 귀요미 따로 없다”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사극 ‘천명’에서 윤진이는 이동욱(최원 역)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그를 짝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풋풋한 모습을 귀엽게 표현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천명’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