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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1.17 09:00

성인용품 브랜드 센스토이,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신규 입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주식회사 넥서스메디케어의 온ㆍ오프라인 성인용품 브랜드 센스토이가 11월 16일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센스토이는 올해부터 신세계그룹의 삐에로쑈핑 및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진행하면서, 전국적으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 성인용품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 때문에, 고객들은 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성인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은 제품을 잘못 구매하거나, 구매하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벌어진다. 

센스토이는 이러한 성인용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음란한 이미지보다는 밝고 재미있는 성인용품점을 만들기 위해 삐에로쑈핑과 일렉트로마트 매장에 입점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인증을 통해 삐에로쑈핑과 일렉트로마트에 입점한 센스토이를 찾는 손님들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성인용품이 야하거나 음란하지 않고, 재미있고 고급스러운 제품들이 많다"는 반응이다.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은 한층 강화된 체험존과 패션, 뷰티, 스포츠 매장을 접목하여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점으로, 성인샵까지 오픈하며 차별화된 상품구성 및 콘텐츠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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