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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6.06 13:50

천명’ 윤진이, 김유빈에게 “이동욱만 보면 가슴이 뛴다” 솔직 고백

▲ 사진제공=킹콩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2TV 수목 사극 ‘천명(극본:최민기.,윤수정, 연출:이진서,전우성)’의 소백(윤진이 분)이 최랑(김유빈 분)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랑이 최원과 홍다인(송지효 분)의 마음을 눈치채고 소백을 밖으로 끌고 나가자 최원(이동욱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몰라 주는 최랑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 것.

지난 13화 방송에서는 독감에 걸린 홍다인과 아픈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최원,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소백을 끌고 밖으로 나가는 최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백은 그런 최랑의 행동을 눈치 채고 그를 향해 “내가 너를 아버지한테 데려가면 너희 아버지가 저 고운 처자(홍다인)보다 날 더 좋아하게 해준다 했잖아, 나도 너희 아버지만 보면 가슴이 뛴다. 병에 걸린 것 같다”며 최원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최원만 보면 두근대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린 최랑에게 해결책을 묻는 소백의 모습이 그려져 최원을 향한 그녀의 풋풋한 짝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풋풋한 짝사랑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최랑에게 투정부리는 모습이 귀여웠다”, “윤진이와 김유빈 귀여움 가득한 케미를 보여주는 듯”, “소백이 너무 안타까워!”, “윤진이가 천진난만한 소백의 모습을 잘 표현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치용(전국환 분)과 장홍달(이희도 분) 일당의 악행이 담긴 자술서를 손에 넣은 최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가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천명’ 14회는 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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