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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디크리에이티브, 엔터부터 공연기획까지 사업 확장 '폭 넓은 행보'

▲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부터 F&B, 패션, 공연기획까지 전 방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본격적인 멀티 컬쳐 플랫폼(Multi Cultural Platform)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새 단장한 에잇티크리에이티브의 홈페이지는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OOD’를 형상화한 로고를 선보이며 보다 감각적이고 트렌드한 느낌의 크리에이티브그룹 기업임을 강조하고 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올 여름 화제 속에 방영된 '프로듀스48'에 자사 연습생 강혜원을 출연시켜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시킨 데 이어 최근 매니지먼트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데뷔곡 '라비앙로즈'를 공개하자마자 조회수 2천만뷰 돌파하며 장밋빛 꽃길 걷고 있는 아이즈원은칼군무에 뛰어난 비주얼로 뭉친 12명의 멤버들이 데뷔와 동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진입과 함께 각종 해외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와 음악방송까지 섭렵하는 등 벌써부터 대세 아이돌로 등극했다.

이 밖에도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 ‘브라스트랙스(Brasstracks)’의 첫 내한공연을 주최하면서 공연 사업에도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오는 11월 18일(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MUV HALL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브라스트랙스’는 브루클린 출신의 듀오로, 트럼프와 드럼에 전자사운드를 섞어 만든 음악으로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수많은 리믹스와 커버곡을 공개하고 골드링크(Goldlink), 앤더슨 팩(Anderson Paak), 리도(Lido), 칼리드(Khalid)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피쳐링,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브라스트랙스는 최고의 힙합 트랙이라고 불릴 만한 찬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의 ‘No Problem’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그에게 59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상과 베스트 랩 앨범상을 안겨주며 전 세계 힙합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표 뮤지션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로꼬, 그레이, 펀치넬로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멜론 티켓 예매 역시 급속도로 늘고 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브랜드 가치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며 "탁월한 기획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고의 아티스들과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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