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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1.14 18:49

큐브 측, "펜타곤 이던과 전속 계약 해지"... '현아 이어 큐브와 이별'

▲ 펜타곤 이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현아와 공개 연애 중인 펜타곤 이던 또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14일 "그룹 펜타곤 이던과 전속 계약을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유닛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큐브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현아와 이던이 직접 나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또한, 열애 인정 후 곧바로 이어진 음악방송 무대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이며 자유로운 무대 매너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9월 큐브 측은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같은 날 큐브 신대남 대표는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15일 큐브 측은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며, 오늘(14일) 이던과도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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