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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6.05 08:08

‘구가의서’ 윤세아, 기모노 자태 갑(甲) 등극

▲ 사진제공=네오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윤세아가 ‘기모노 자태 갑(甲)’에 등극했다.

이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대상단을 이끄는 의문의 여인 자홍명 역을 맡아 열연중인 윤세아가 촬영현장 비하인드를 통해 기모노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자홍명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붉은 입술 포인트 메이크업에 화려한 기모노를 입고 기품 있으면서도 매혹적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기모노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윤세아는 가지런히 무릎을 꿇고 앉아 의문의 여인으로써 신비로운 분위기부터 조관웅(이성재 분)과 대립 등에서 엿볼 수 있는 카리스마까지, 자홍명 캐릭터를 통해 180도 달라진 윤서화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그간 많은 여배우들이 기모노 자태를 과시해온 가운데, 윤세아의 기품 있는 외모에 더 해진 매혹적 기모노 자태는 촬영 중간 중간 대본을 보는 모습에서마저 매력을 감출 수 없어 진정한 ‘기모노 자태 갑(甲)’에 등극하며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했다.

또한 ‘구가의서’에서 자홍명 역은 주로 앉아있는 장면이 많은데다 기모노 의상의 특성상 움직임이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윤세아는 완벽한 기모노 자태를 위해 매 순간 무릎을 꿇고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구가의서’ 18회에서는 자홍명과 강치(이승기 분)의 첫 대면에 이어, 극 말미 조관웅에게 잡힌 강치가 반인반수라는 이야기에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자홍명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이 고조돼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구가의 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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