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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6.04 07:55

'꽃할배 일섭다방' 백일섭, '막내 역할 잘해낼까?' 방영 전 화제

▲ 사진출처='꽃보다 할배' 예고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1박 2일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나영석 PD의 tvN ‘꽃보다 할배’의 맛보기 영상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꽃보다 할배 일섭다방’ 예고 영상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공원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형님들은 백일섭에게 커피를 타라고 요구했고 막내 백일섭은 '못 타'라며 반항하다 형님들의 등쌀에 못 이겨 결국 커피를 타러 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짧은 영상이지만 70대 배우들의 기 싸움 영상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꽃보다 할배’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었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이름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본방사수’를 외치고 있다.

나영석 피디는 “‘꽃보다 할배’는 50년을 연기자로 살아온 노배우들이 난생처음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낯선 땅, 낯선 길 위에서 펼쳐질 그들의 여행 이야기가 특별한 재미와 울림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예상한다. 젊은 사람들은 쉽게 떠날 수 있는 배낭여행이 어르신들에게는 일생일대의 대모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 모든 리얼한 상황을 그대로 담아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의 출연진들이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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