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1.13 18:38

`미쓰백` 측, "불법 파일 유출 시 법적 조치... 선처 없다"

▲ 영화 '미쓰백' 출연진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미쓰백` 측이 불법 파일 유출과 관련해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쓰백`의 제작사인 영화사 배는 13일 "영화 `미쓰백`이 오늘 VOD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해당 영화의 영상이 SNS 및 불법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며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미쓰백` 제작사인 영화사 배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사는 "영화 `미쓰백`은 많은 관객의 힘으로 기적 같은 흥행을 이루어냈다.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신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 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 분)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이 출연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