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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1.13 11:39

㈜엘앤씨바이오, 근적외선 영상장비 FLUOBEAM 도입 위한 강좌 개최

▲ 플루오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주)엘앤씨바이오(대표 : 이환철)는 오는 11월 9~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PRS KOREA 2018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신규 출시 예정 품목인 Fluorescence 영상 장비 FLUOBEAM(플루오빔)에 대한 Pre-marketing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PRS KOREA에는 2,000여명의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참석 했으며, 이번 학회는 ‘혁신의 순간 : 성형외과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개념과 술식(Moment of Innovation: New concepts and Procedures)’란 대 주제하에 진행됐다.

㈜엘앤씨바이오는 유방재건, 피부이식 및 코성형 등의 치료재료인 MegaDerm(메가덤)을 선보임과 동시에, 2019년 출시를 예정인 FLUOBEAM(플루오빔)에 대한 세션을 진행함으로써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션 연자인 FLUOPTICS사의 Nicolas Rougé(clinical application specialist)는 “Benefits of Fluorescence imaging in breast reconstructive and lymphatic surgery”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근적외선 형광영상 시스템인 FLUOBEAM(플루오빔)은 조직, 혈관, 림프 및 부갑상선 등의 이미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의사들에게는 보다 쉽고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하며, 환자에게는 수술 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이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FLUOBEAM(플루오빔)은 아직 국내에는 소개 되지 않았지만, 이미 FDA와 CE 인증을 받았고 미국을 비롯해 유럽 20여개국 이상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으며, 유방재건, 림프부종 부갑상선, 간담도 수술, 미세 및 재건 수술, 기관 이식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6월 FLUOBEAM(플루오빔)의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인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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