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스포츠돌’ 샤이니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31일 투니버스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난감스쿨’에 출연한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 Key는 최신 패션 트렌드인 어반 스포티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난감스쿨’ 전학생으로 변신한 샤이니는 어린이 멤버들과 함께 뿅망치 게임 '참참참', 폭소만발 ‘지압판 달리기’, 샤이니 외모 순위 꼴찌 공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특히 세 멤버 모두 지압판 위에서 맨발로 줄넘기 미션을 수행하고, 어린이 멤버를 안고 뛰면서도 거뜬히 결승선을 통과해 명실공히 ‘스포츠돌’임을 실감케 했다. 민호 품에 안긴 ‘정답소녀’ 수정은 개그맨 양상국과 허경환이 출연했을 때와는 상반되는 귀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샤이니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살아있는 경량 윈드재킷과 심플한 디자인의 래글런 스타일 티셔츠, 세련된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경량 러닝화를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어반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난감스쿨’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샤이니는 스포티한 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리는 듯”, “바람막이 상큼하네”, “수정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