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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1.12 00:04

밴쯔, "저 장가갑니다" 결혼 발표... '예비 신부 사진도 공개'

▲ 출처: 밴쯔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크리에이터 밴쯔가 결혼 발표와 더불어 예비신부의 사진도 공개했다.

밴쯔는 10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제가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얼굴 공개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여자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만약 공개적으로 제 영상이나 SNS에 공개했다가 추후 헤어지게 된다면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은 책임질 수 없기에 공개하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 거라 확신하기에 제 여자친구를 공개한다. 한마디로 저 내년에 장가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밴쯔와 그의 품에 안긴 예비신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밴쯔는 연인과 함께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으며, 그의 예비신부는 윙크하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 밴쯔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밴쯔는 "결혼식은 내년 초쯤 생각하고 날을 확정 짓지는 않았다. 정확한 날짜는 추후 말씀드리도록 할게요"라며 "지금까지 상견례만 마치고 웨딩홀만 봐놓은 상태"라고 현재 결혼 진행 상황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이라 저희에게는 해야 될 일들이 많고 정신이 없을 거다. 먼저 가신 형 누나 친구 동생분들 앞으로 종종 여쭤볼게요. 조언 부탁드려요. 어후 후련하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밴쯔는 1인 크리에이터로 먹방을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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