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EXO) 수호와 가수 박효신이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9일 엑소의 공식 SNS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 마지막 공연 마친지 벌써 1주일이 지났습니다. `웃는 남자`의 모든 것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챙겨주고 가르쳐주신 효신이 형과 한 컷.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그윈플렌 분장을 한 박효신과 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똑같이 입이 찢어진 분장을 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남자의 훌륭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효신과 수호 등이 출연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총 6개 부문 7개 상을 수상하며 창작 뮤지컬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