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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1.08 23:59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부산서 깜짝 세레나데... “저는 이분이 참 좋아요”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에 출연한 배우 이필모가 부산에서 서수연에게 깜짝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부산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이필모는 서수연과 함께 부산 남포동 일대를 걸었다. 부산의 시민들은 두 사람을 보고 “‘연애의 맛’ 잘 보고 있어요”라며 응원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익숙한 이필모와 달리 서수연은 연이은 사람들의 시선과 인사에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자리를 떴다. 그는 “수연씨가 쑥스러워 하는 것 같다. 나는 사람이 많아도 크게 신경 안 쓴다. 사람이 많아도 할 말 다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걷다가 특별한 무대를 발견했다. 무대 진행자는 이필모를 알아보고 무대 위로 초대했다. 이필모는 무대에 올라 “요즘 제가 신경 쓰고 있는 분이 있다. 저는 이분이 참 좋아요”라고 말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면서 “그분을 위해 박수 한 번 주시죠”라고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필모는 무대서 ‘소나무’를 열창하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펼쳤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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