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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5.31 09:33

최진혁 '상속자들' 캐스팅, 이민호 '이복 형' 김원 역

▲ 사진제공=레드브릭하우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최진혁이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월령앓이'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최진혁이 김은숙 작가의 '상속자들'에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 대세남'의 매력을 이어가는 것.

'상속자들'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강신효 PD가 만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청춘 트렌디 드라마다.

현재, 이민호, 박신혜, 김성령 등의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최진혁까지 이번 대열에 합류하게 되어 화려한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최진혁은 이민호(김탄 역)의 이복 형이자, 대한민국 최고 기업 제국그룹의 젊고 능력있는 사장인 31세 김원 역을 맡았다. 김원은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모든 것을 다 갖춘 상위 0.1%의 완벽 남으로, 이민호와 최강 비주얼 형제의 훈훈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최 상류층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에서 최진혁은 10대들과는 차별되는 원숙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최진혁은 ‘구가의서’의 구월령을 눈 여겨 본 김은숙 작가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출연을 결정했다.

최진혁은 “그 동안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을 정말 재미있게 봤고,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믿어주신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러브콜에 화답했다.

최진혁이 출연을 확정한 SBS 새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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