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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1.08 16:38

‘성난황소’ 마동석, “순식간에 끝나는 액션 영화”

▲ 마동석 ⓒ스타데일리뉴스

‘성난황소’ 마동석, “순식간에 끝나는 액션 영화”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성난황소’의 배우 마동석이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 것과 관련 순식간에 끝나는 영화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성난황소’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김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 것과 관련 “흔들리지 않는 남자의 순정도 있지만, 액션 영화는 기본적으로 ‘형사가 범인을 잡는다’ 같은 이야기가 있지 않나, 그렇기에 이야기를 꾸려나갈 때 예상치 못한 디테일한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액션 부분은 무술 감독님과 감독님의 상의하에 무술 감독님이 그린 액션 디자인을 잘 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술 감독님이 나를 잘 알기에 나의 몸에 맞게 무술 디자인을 잘해주셨다. 오늘 보니 액션 영화로서 순식간에 끝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분)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한편 영화 ‘성난황소’는 오는 22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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