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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5.31 06:47

이효리 수입고백, "3년 동안 수입無, 수입 없어도 죽을 때까지 쓸 수 있을 것 같다"

▲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수입을 고백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쉬는 3년 동안 수입이 전혀 없었다”며 “지금까지 벌어놓은 돈으로 생활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얼마나 남았느냐”는 MC 유세윤의 질문에 “아직 많이 남았다. 그동안 쓸 시간이 없어 많이 쌓아 놨다.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하니까 앞으로 죽을 때까지 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또한 이효리는 “과거에 재테크로 한 달에 4,000만 원씩 보험료를 냈다”며 “평생 잘 벌 줄 알았는데 CF도 안 하고 앨범을 내지 않자 보험료 낼 돈이 없었다. 중간에 해약했더니 반 이상의 돈이 나갔다"고 털어놨다.

이효리 수입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수입고백에 충격 역시 솔직한 이효리”, “이효리 재산 관리 잘했으면 100억은 넘게 모았을 텐데”, “남친 이상순이 부럽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전설의 리더 특집으로 꾸며진 ‘라디오스타’에는 이효리 외에도 1세대 아이돌 가수 문희준, 김종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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