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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생활
  • 입력 2013.05.30 13:46

송종국, '첼시FC 유소년 축구 클리닉' 성공리 개최

▲ 사진제공=아디다스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아디다스가 5월 30일(목)~6월 2일(일) 4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에서 “첼시FC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13세 어린이 총 240명을 선발, 60명씩 4일에 나눠 2대3 훈련, 6대6, 7대7 등 기본기와 개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된 첼시 특성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첫날인 5월 30일(목)에는 국내 유소년 축구팀 코치들을 대상으로하는 유소년 축구 코치 코칭클리닉이 열렸다.

 
이는 날로 늘어가는 유소년 축구 코치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위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첼시의 유소년 축구 훈련 프로그램을 국내 유소년 축구 코치들에게 전수하고자 기획되었다.

은퇴 후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중인 송종국 축구해설가는 코칭클리닉에 참여, "단순 축구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선수 발전 센터 코칭 스태프로 일하고 있는 스티브 윈네트(Steve Winnett)는 "이번 클리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축구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5번째로 개최되는 ‘첼시FC 유소년 축구 클리닉’은 2011년과 2012년 각 2차례씩 개최되어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축구 이벤트다.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온 아디다스가 한국 어린이 축구 능력 향상과 축구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로 명문구단 첼시 유소년 코칭 스태프에게 축구를 직접 지도 받고 프리미어리그의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축구의 꾸준한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아디다스는 K리그는 물론 국내 축구 클럽 수원 삼성과도 다양한 축구 클리닉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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