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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1.08 02:14

아름드리청소년야구단, 하반기 운영위원회 및 컨퍼런스 14일 개최 안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름드리청소년야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다원문화복지회 주최)은 오는 11월 14일 수요일에 하반기 운영위원회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위기청소년의 교육ㆍ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아름드리청소년야구단과 함께 친선경기를 가지는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온 임태경(음악인‧뮤지컬배우)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아름드리청소년야구단이 지난 3년간 여러 유관기관들과의 협업과 사업프로그램을 통한 위기청소년들의 사회적응 실효성 성과를 증명함에 따라, 이번 컨퍼런스가 위기청소년의 이해와 선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했다.

이와 더불어, 아름드리청소년야구단 창단부터 현재까지 함께 해온 노현태(거리의 시인, 조마조마연예인야구단) 감독은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회적 안전망이 형성되도록 이번 컨퍼런스 개회에 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지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및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다양한 의견과 비전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는 향후 긍정적인 청소년사업 운영의 발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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