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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1.07 16:28

‘해피투게더’ 송새벽, “가족 영화에 관심 많아 출연 결정”

▲ 송새벽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해피투게더’의 배우 송새벽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해피투게더’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박성웅, 송새벽, 최로운, 한상혁(빅스), 김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새벽은 “예전부터 가족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휴먼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시놉시스를 처음 접했을 때 영걸 역할에 욕심이 나서 감사하게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환 감독은 “제작사 분들이 영걸 역할에 배우 송새벽을 추천을 해주셨다. 영걸과의 싱크로율이 어떨까 생각했는데 잘 어울려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는 인생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와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뽕필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영화다.

한편 영화 ‘해피투게더’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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