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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11.07 10:43

송지효, ‘런닝맨’ 최강 에이스다운 액션 예고

▲ 송지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송지효가 영화 ‘성난황소’에서 ‘런닝맨’ 최강 에이스다운 액션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런닝맨’에서 남자들도 쉽게 상대하지 못하는 ‘몸싸움’(?)실력과 발 빠른 모습을 스크린에서도 보여줄 예정이다. 

송지효는 11월 22일 개봉하는 통쾌한 액션영화 ‘성난황소’에서 마동석도 휘어잡는 절대적인 카리스마와 걸크러시를 발산한다.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의 납치된 아내 ‘지수’ 역을 맡은 송지효는 영화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런닝 액션을 펼쳤다. 마동석 못지 않은 액션에 대한 열정으로 그녀만의 ‘런닝 액션’을 선보인다. 

송지효는 제작보고회 때 “남편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만은 않는 역할이다. 그래서 도망을 다니다 보니 엄청 뛰어다녔다. 뛰고 몸을 움직이니 ‘나도 액션 영화 찍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훨씬 좋았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파트너 마동석과 영화 무술팀마저 놀라게 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 액션들은 송지효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송지효이 액션은 영화 무술감독으로부터 강단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고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도 대역 없이 소화해 극찬을 받고 있다.

송지효는 ‘성난황소’에서 버거운 살림살이에 무모한 도전을 하는 남편 때문에 입만 열면 잔소리 폭격이지만 누구보다 남편을 걱정하는 지수역을 소화했다. 마동석을 휘어잡는 아내로 그와 함께 생활력 넘치는 ‘달콤살벌한 부부 케미스트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지수로 분한 송지효가 선보일 런닝 액션은 ‘성난황소’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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