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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11.07 09:27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성황리 개막

▲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공연 장면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 등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리차드커티스가 쓴 어린이 동화책 ‘The Empty Stocking' 의 원작인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이 11월 6일 개막했다.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화려한 영상과 무대를 선보이며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눈을 뗄 수 없는 70분 동안 마치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듯 설레는 무대를 보여줬다.

 'The Empty Stocking' 은 쌍둥이 자매인 샘과 찰리가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으로 국내에서는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누적 판매 2백만부를 기록했다.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은 12월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능하며, 개막 기념 할인으로 11월 12일까지 예매시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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