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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1.06 11:36

‘도어락’ 김예원, “공효진과 신기할 정도로 잘 맞아”

▲ 김예원, 공효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도어락’의 배우 김예원이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도어락’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예원은 공효진과 절친한 사이의 캐릭터를 맡은 것과 관련 “호흡을 어떻게 주시길래 내가 이렇게 느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라며 “신기할 정도로 잘 맞았다. 아마도 공효진과 연기한 모든 분이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싶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공효진은 “심각한 장면을 촬영할 때 김예원과 오랜만에 만난 거여서 무척 즐겁더라. 톤을 죽이고 찍기는 했는데, 진심으로 즐겁다 보니 다 가려지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영화 ‘도어락’은 오는 12월 5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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