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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1.02 15:49

황동연 원장 듀얼플레인 플러스 가슴성형, 학술지 PRS 등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나성형외과의 황동연 대표원장이 개발한 가슴성형 방법인 ‘듀얼플레인 플러스’가 성형외과 학회 학술지인 PRS(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듀얼플레인 플러스는 중편면법을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적용한 것으로, 기존의 듀얼플레인이 보형물의 위쪽을 가슴근육 아래에, 보형물의 아래쪽은 유선조직 아래에 삽입하는 것에서 한 단계 진화한 수술 방법이라고 밝혔다.

▲ 나나성형외과 황동연 대표원장

물론 가슴 보형물의 종류에 따라 촉감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실제 피부와 비슷한 촉감을 구현하는 것이 가슴성형의 포인트라고 여겨져 왔다. 듀얼플레인 플러스 수술법은 보형물의 위쪽을 가슴 근육 아래에 삽입한 후 보형물 아래쪽을 근막으로 덮어 이중으로 감싸기 때문에 촉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황동연 원장은 “요즘 가슴성형 트렌드는 가슴크기 뿐 아니라 모양과 촉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다. 때문에 탄력있는 촉감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위해 가슴 보형물 선택과 수술법이 중요하다”라며 “마이크로 텍츠처 타입뿐 아니라 물방울 가슴성형, 라운드 가슴성형 등 다양한 보형물을 이용한 케이스 별 수술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적합한 수술법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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