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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5.27 08:13

손예진-김남길 '상어', 알고 보면 재미있는 네 가지 관전포인트

▲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드라마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 오늘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가 다섯 가지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비주얼 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올 킬! 김남길, 손예진의 멜로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상어>. 김남길은 ‘나쁜 남자’이후 3년 만에, 손예진 역시 ‘개인의 취향’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대한민국 최고의 비주얼이라 할 수 있는 두 배우가 한 화면에 잡히는 것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의 눈과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듯 하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박찬홍 감독이 이들의 캐스팅 이유를 예쁘고 잘 생긴데다 연기까지 잘해서라 할 정도로 이 배우들의 힘은 엄청나다. 실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과 티저 영상, 현장 스틸 사진 속에서 이들은 눈빛과 얼굴의 미세한 표정의 변화에서 복합적 감정을 표현해 내는 등 김남길과 손예진이라는 배우들의 힘을 볼 수 있다.

소집해제 후 김남길의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또한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멜로 퀸’ 손예진의 오랜만의 브라운관행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 하다.

# 멜로 뿐만 아니다! <부활>, <마왕>에 이은 복수 3부작의 완결편!

지금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명품 드라마 반열에 올라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드라마 <부활>과 <마왕>.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의 복수 시리즈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영상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이번 드라마 <상어>는 <부활>과 <마왕>을 잇는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의 복수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

전작 <부활>에서는 복수극의 시작을 알리며 복수가 반드시 후련하고 통쾌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마왕>에서는 복수하는 자의 이야기 외에도 당하는 자에게도 균등하게 시선을 주어 양쪽의 상처를 다 이야기했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박찬홍 감독은 “이번 <상어>에서는 <부활>의 이야기에 피해자의 입장을 더해 이야기 해볼 것이다”라고 밝혀 복수 3부작을 기다려 왔던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갖도록 만들었다.

김남길과 손예진의 멜로에도 비중을 두어 애틋한 느낌을 담아내면서도 캐릭터 간의 섬세한 심리적 줄다리기와 퍼즐을 맞춰 나가듯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가는 스토리를 통해 쫄깃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시청자들을 TV 앞에서 벗어날 수 없게 묶어 둘 예정이다.

# 늘 촘촘한 짜임새의 밀도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명콤비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

<부활>, <마왕>에 이어 다시 한번 이들이 만났다. 늘 함께 작업하는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은 김지우 작가의 촘촘한 짜임새의 밀도 있는 대본이 박찬홍 감독의 미적 감각이 살아 있는 영상과 서로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매번 작품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충격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은 이번에는 시청자들에게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 지, 어떤 메시지를 풀어낼 지 기대가 된다.

# 명품 배우, 명품 스태프, 명품 드라마

주연 배우인 김남길, 손예진 외에도 이정길, 하석진, 이하늬, 김규철, 박원상, 이재구, 정경순 등 이름만 들어도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드라마 <상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아이돌 배우’가 없는 드라마로 또한 유명. 이름만 들어도 믿고 볼 수 있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드라마 상어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최고의 배우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최고의 스태프들이 뭉쳐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 외에도 제빵왕 김탁구, 로맨스타운,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등을 촬영한 박성 촬영감독과 박찬홍 감독과는 매 작품 함께해 오고 있는 정길용 조명감독, 김영주 편집 감독, 또한 올인, 그들이 사는 세상 등 명품 OST를 만들어낸 김형석 음악감독이 드라마 <상어>를 위해 뭉쳤다. 이외에도 박찬홍 감독과는 매 작품 함께 해 오고 있는 스태프들이 모두 모여 <상어>를 만들고 있다.

드라마 <상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김남길, 손예진이라는 배우들 외에도 탄탄한 대본과 연출까지 드라마의 삼박자가 완벽한 호흡을 이루고 있기 때문. 이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는 그 동안 명품 드라마에 목말라 있었던 시청자들에게 그 갈증을 완벽히 해소 시켜줄 맑고 시원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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