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인생을 바꾼 두 남자, 정엽과 김연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SBS E!TV 연예검증쇼 <스타Q10>에서는 정엽과 김연우의 음악인생에 대해 살펴본다.

항간에서는 정엽과 김연우가 2011년 인생 로또를 맞은 두 남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일명 유희열의 남자 김연우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였지만, 능력에 비해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확실히 알린 정엽은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패러디 스타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했다. 마이크 대신 아이스크림을 돌리게 된 그의 인생 이야기를 샅샅이 파헤쳐볼 전망이다.

또한 고음에 탁월한 성량을 보여주는 김연우는 수많은 가수들을 제자로 둔 실력파로, 교수까지 역임하고 있는 고수 중의 고수다. 그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데뷔 15년 차로 접어든 가수지만 활동 기간에 비해 팬 수는 많지 않았다고 직접 고백하기도 했지만 그날 공연은 개시 2분 만에 매진이라는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이번 회에서는 ‘나만 가수다’라고 자부할 만큼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들에 관한 질문들을 7가지 키워드로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