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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8.11.01 05:33

[양준혁 자선골프대회] 오초희, 모자로 가려도 여신미 뿜뿜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이 2018년 10월 29일, ‘제7회 양준혁재단배 사회취약계층 기금마련 희망자선 골프대회’(이하 ‘제7회 희망자선 골프대회’)를 경기도 용인에 있는 골드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 배우 오초희 ⓒ스타데일리뉴스

어느덧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양준혁을 비롯해 LG트윈스 코치 이종범,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이봉주, SPOTV 해설위원 서용빈, 영화배우 오초희, 김혜진, 윤용현, 아나운서 박지영 등의 스타들과 260여명의 후원인이 함께하였고 본 경기 외에도 장타대회, 홀인원, 니어핀 등의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진행됐다.

▲ 배우 오초희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대회를 개최한 양준혁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정들 조정해가며 ‘제7회 양준혁재단배 사회취약계층 기금마련 희망자선 골프대회’에 참가해주신 250명의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느 누구나 골프를 즐기면서 한편으로는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대회인데 많은 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앞장서주셔서 이번 대회도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 진행하는 행사와 우리 사회의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음 대회에는 조금 따뜻해진 날씨와 더 많은 즐길 거리를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자선 골프대회는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연간 2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대회의 수익금은 재단이 운영 중인 ‘멘토리 야구단’과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보급 활동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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