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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윤은혜X천정명 ‘설렘주의보’, 시청자들에게 설렘 선사할까
2018년 10월 31일 (수) 15: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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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윤은혜, 천정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윤은혜의 5년 만의 복귀작으로 시작 전부터 주목받은 ‘설렘주의보’는 올가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수 있을까.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린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주우재, 표지훈(블락비 피오), 이혜란, 조창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창완 감독은 “‘설렘주의보’는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려고 노력했다”라며 “전체적인 시점이나 전지적 시점에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시청자가 어느 시점에서 봐야 가장 잘 볼 수 있을까 고민하며 제작했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연기했다. 윤은혜는 몸을 던져 연기했으며, 천정명은 디테일을 살리는 연기를 선보였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 주우재, 윤은혜, 천정명, 한고은, 이혜란, 표지훈(블락비 피오) ⓒ스타데일리뉴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천정명은 소명의 의식이 투철하고 실력 또한 탁월한 의사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스타닥터 차우현을 연기한다. 천정명은 “새로운 걸 찾고 싶었고, 새로운 도전도 하고 싶었다”라고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천정명 ⓒ스타데일리뉴스

그러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즐겁게 촬영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드라마 제목 그대로 시청자들이 설렐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은혜는 하는 작품마다 대박에 맡지 않은 광고가 없는 톱배우 윤유정을 맡았다. 이날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방송에서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고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재차 사과한 후 제작발표회에 임했다. 그는 “3년 전에 기회가 있어서 이에 대해 사과를 드린 적이 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물의를 일으킨 것 다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 윤은혜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그는 논란 이후 5년 만에 복귀하게 된 것과 관련 “이번에 작품을 맡으면서 긴장도 많이 되고, 나로 인해 작품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해서 현장에서 더욱 즐겁게 촬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귀작으로 왜 ‘설렘주의보’를 선택하게 됐냐는 질문에 윤은혜는 “작품을 보다가 ‘설렘’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두근거렸던 것 같다. 또 내가 부족하기에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얼까’, ‘많은 분이 어떤 걸 기대하실까’하고 고민하다 이 기회를 잡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고은은 윤유정(윤은혜 분)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 소속사 대표 한재경으로 분한다. 한고은은 “윤은혜가 맡은 윤유정이라는 역할의 친한 언니이자 때로는 엄마 같은 친구로 나온다. 내가 맡은 캐릭터 중 유일하게 러브라인이 없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내가 낯을 가리는 편인데 윤은혜가 적극적으로 다가와 줘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윤은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 주우재, 윤은혜, 천정명, 한고은 ⓒ스타데일리뉴스

주우재는 윤유정(윤은혜 분)과 데뷔 동기이자 진정한 절친 성훈을 맡았다. 주우재는 “‘설렘주의보’에서 큰 역할을 맡게 돼서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라며 “내가 맡은 순애보 캐릭터는 평소에 내가 가진 모습을 많이 가진 캐릭터라서 좀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배님들 덕에 작품과 역할에 잘 녹아들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표지훈은 철없고 대책 없어 보이지만, 은근히 속이 깊고 단단한 반전 매력을 가진 윤유정(윤은혜 분)의 동생 윤유준을 연기한다. 표지훈은 “연극무대를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뗀 뒤 “‘설렘주의보’를 통해 시청자들이 피오의 본명이 표지훈이고, 이렇게 연기하는구나 하면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란은 톱스타 열애 특종 전문 기자 주민아를 맡았다. 이혜란은 톱스타 열애 특종 전문 기자 역할을 맡아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라고 답했다. 이어 “실제 기자분을 만나 그분의 표정이나 습관을 참고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조 감독은 “캐릭터들의 반전과 서툰 사랑이 있는 드라마”라며 “반전 재미와 서투름이 섞인 재미있는 작품이니 소소하고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금일(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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