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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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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1 11:27

판빙빙, 중고거래 사이트에 명품 의류 올려...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함"

▲ 판빙빙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자신의 명품 의류를 내놔 화제다.

판빙빙은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 화펀얼에 드레스와 셔츠, 모자 등 명품 의상을 내놨다. 판빙빙이 올린 명품 드레스 가격은 6300위안(한화 약 103만 원)이며, 셔츠와 운동화 등의 가격은 300~700위안(한화 약 4만 9000원~11만 4000원)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의 물건을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로 저렴한 가격에 중고 거래 사이트에 물품을 올리는 중국 연예계 문화와 비교, 판빙빙이 올린 물건은 너무 고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판빙빙은 자신의 SNS에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라고 자신이 물품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한편 탈세 혐의를 받은 뒤 잠적하던 판빙빙은 몇 달간 행방이 묘연해 감금설, 망명설 등 루머에 휩싸였지만, SNS에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는 공식 사과문으로 근황을 전한 뒤 벌금 1450억 원을 완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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