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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10.31 09:08

‘U-스타 페스티벌’ 버즈-부활-한영애-호란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 총출동

▲ ‘U-스타 페스티벌' 포스터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전국 실용음악대학 대항전 ‘U-스타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U-스타 페스티벌’은 국내외 실용음악 전공자를 대항으로 한 오디션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신인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공연기획사 ‘자하’와 ‘넥스트 유’가 채널에이와 손잡고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전국 65개 이상의 실용음악 대학을 졸업 후에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조차 부족한 시점에 ‘U-스타 페스티벌'은 국내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3차의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유루키’(U Rookie)와 ‘부활’, ‘버즈’, ‘크라잉넛’, ‘한영애’, ‘장필순’, ‘호란’, ‘선우정아’, ‘윤딴딴’, ‘펀치’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 ‘드림스타’(Dream Star)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본 오디션 페스티벌은 오디션 예선과 본선 무대 그리고 페스티벌의 현장까지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신인의 열정과 기성의 노련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사 관계자는 “오디션을 통해 탄생한 신인 뮤지션들에게 선배들과 함께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인과 기성 뮤지션,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페스티벌 수익금의 일부는 신인 뮤지션 발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되며, 지속적으로 신인 뮤지션들과 기성 뮤지션들의 축제인 ‘U-스타 페스티벌’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U-스타 페스티벌’는 기존의 신인 발굴 중심의 기존 오디션의 구성을 탈피하여 수상자들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 무대에서 공연, 자신의 실력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은 새롭게 탄생하는 신인 뮤지션들과 즐기는 진정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총출동하여 기대를 모으는 ‘U-스타 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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