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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3.05.25 13:40

배우 손은서-신소율, 영화 ‘Private Island (프라이빗 섬)’ 주인공 동반 캐스팅

▲ 사진제공=가족액터스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여배우 손은서, 신소율이 영화 ‘프라이빗 섬(Private Island)’의 여주인공에 동반 캐스팅 되었다.

배우 손은서,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영화 ‘프라이빗 섬(Private Island)’은 누구보다 눈부시게 살고 싶은 그녀들의 비밀스런 여행기를 다룬 영화로, 서로 다른 성격의 친구들이 함께 겪는 여행지에서의 짜릿한 추억을 다루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일본 현지에서 올 로케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1998년 '처녀들의 저녁식사', 2003년 '싱글즈', 2011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이후 여성들의 심리를 다룬 영화가 오랜만에 영화로 제작된다는 점에서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

이에 배우 손은서가 맡은 인아라는 역할은 대학교 학생 회장 출신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아 ‘퀸’으로 불리는 인물로 시크함 속의 풍겨나는 우아함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또한 신소율이 맡은 역할 ‘나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모델 일을 하며 졸업 후 자신만의 쇼핑몰을 준비하는 완벽한 스펙의 소유자로 오픈 마인드가 강한 그녀는 항상 친구들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한다. 이번 친구들과의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그녀의 역할이 빛을 발하며 사건의 계기를 만든다.

‘프라이빗 섬(Private Island)’은 2007년 이준기와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한일 합작영화 <첫눈>으로 데뷔한 한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으며, 한상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오키나와의 수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여자친구들의 짜릿하고도 비밀스런 여행기를 다룬 영화 ‘프라이빗 섬(Private Island)’은 4월 중순 크랭크인하였으며, 일본 오키나와에서 올 로케로 진행되었다.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순수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고루 갖춰 젊은 남성들의 새로운 뮤즈로 불리고 있는 손은서, SBS 새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히로인이 되어 안방극장 접수를 앞둔 배우 신소율의 영화 ‘프라이빗 섬(Private Island)’! 올 여름 스크린을 점령을 앞둔 두 배우와 영화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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