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5.24 11:49

‘악동 뮤지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양현석 품으로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K팝스타2'의 우승자 악동 뮤지션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을 맺는다.

오늘 24일 YG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계약 조건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동안 악동 뮤지션과 부모님을 만나 원만하게 계약 협의를 마쳤으며 수일 안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악동 뮤지션은 YG를 통해 “우리들의 음악을 가장 잘 뒷받침해줄 수 있는 곳이 YG라고 생각해왔다.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악동 뮤지션이 YG행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YG는 “캐스팅 오디션에서 2차례나 YG에 캐스팅되면서 YG 내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경험하게 되었고, 10여 명이 넘는 YG 전속 프로듀서들을 만나 음악적인 교감을 이루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YG의 양현석 대표는 “YG는 그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보호해주는 액자와 유리 역할을 해야 할 뿐 덧칠하는 것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악동 뮤지션이 지닌 자체의 순수함과 천재성을 그대로 살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악동 뮤지션은 최근 발표된 CM송 ‘콩떡 빙수’ 역시 단숨에 8개 온라인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