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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보험 가입한 국내 최초 ‘파이프쇼’ 개최
국내 무형문화재가 만든 담뱃대부터 셜록홈즈 파이프까지 모두 1,000여 점 전시
2013년 05월 24일 (금) 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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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제공=애플트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파이프 담배 문화를 체험하고 전 세계의 파이프와 액세서리 및 시가를 만나볼 수 있는 파이프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국내 최초 토바코 부티크 ‘더셜록’은 세계적인 명가 ‘다비도프’와 ‘BAT(British American Tobacco)’의 후원으로 ‘제 1회 서울 파이프 쇼’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개최한다. 파이프쇼는 미국 시카고와 일본 등지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유명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파이프 1,000여 점과 연초, 파이프 툴, 파이프 클리너 등의 액세서리가 전시된다. 10억원의 화재보험에 가입할 만큼 액수 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닌 제품들이다.

세계적인 다비도프의 명품 파이프들과 이태리의 파이프 명가 ‘모레티’, ‘사비넬리’ 그리고 셜록홈즈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피터슨사의 파이프들을 선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5호 백동연죽장(백동담뱃대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 황영보 씨가 만든 담뱃대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가의 본산지 쿠바를 비롯해 미국 등에서 생산된 시가 100여 종도 전시된다. 특히 지독한 애연가였던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이 사랑했던 시가 ‘로미오와 줄리엣’과 아예 그의 이름을 딴 다비도프의 ‘윈스턴 처칠’을 비롯해 체게바라, 피델카스트로 등의 유명인들이 즐겨 피웠던 최고급의 시가들과 휴미더 등의 액세서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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