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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0.27 18:22

‘제2회 더 서울어워즈’ 김다미-남주혁, 영화 부문 신인상 수상 “겸손한 배우 되겠다”

▲ SBS '제2회 더 서울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배우 김다미와 남주혁이 영화 부문 여우신인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제2회 더 서울어워즈’가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진행은 김아중과 전현무가 맡았다.

이날 영화 ‘안시성’의 남주혁과 ‘마녀’ 김다미가 영화 부분 신인상을 받았다. 남주혁은 “이렇게 특별한 신인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처음으로 도전한 영화인데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늘 겸손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마녀’의 김다미는 “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포스터를 보고 생소하셨을 텐데도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또 함께 고민해주신 박훈정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회 더 서울어워즈’는 한해를 풍미한 국내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그 안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친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금일(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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