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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3.05.23 08:25

배우 정호빈, 영화 '친구' 신드롬 이어간다

▲ 사진제공=폴라리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정호빈이 유오성과 함께 영화 ‘친구’(감독:곽경택) 에 이어 ‘친구 2’(감독:곽경택)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정호빈은 드라마 ‘아이리스’, ‘무신’, ‘야왕’, ‘구암 허준’, 영화 ‘가문의 위기’, ‘무영검’, ‘알투비:리턴투베이스’등에서 무게 있는 역할을 도맡아 온 존재감 넘치는 연기파 배우이다.

정호빈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친구’에서 ‘은기’역으로 출연했던 정호빈은 이번 ‘친구2’에도 같은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으며, 전작에 이어 약 12년 만에 유오성과 함께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작 영화 ‘친구’에서‘은기’는 극중 동수(장동건 분)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부하로 충성을 다하다가 마지막에 동수(장동건 분)를 배신하는 ‘배신의 아이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2001년 명대사와 명장면, 명배우들을 탄생시키며 당시 관객수 800만을 넘긴 화제작 <친구>. 이후 12년 만에 부활한 <친구>의 새로운 이야기 <친구2>는 1963년과 2010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건달이라는 직업을 가진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유오성과 주진모, 김우빈, 정호빈까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한편, 정호빈은 현재 MBC “구암 허준”에 출연 중이며 매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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