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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0.25 18:23

당뇨증상, 당뇨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대부분 당뇨병환자들이 당뇨병이라고 하면 평생 당뇨약을 복용해야 하며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똑같은 당뇨병이라 하더라도 1형, 2형으로 나뉘는 분류가 아닌 다양한 당뇨증상이나 종류로 나눠지며 개개인에 따라서 당뇨병이 생기게 된 이유나 기전도 다르다.

▲ 잠실 선 한의원 김한수 한의사

한의학적 측면에서 보면 개인별로 타고난 몸상태나 영향요인, 당뇨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모두 다르게 나타난다고 해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혈당수치가 지표가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혈당조절이 안되는 원인을 우선적으로 찾아야 한다. 혈당강화제를 복용한다거나 인슐린치료를 하더라도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 혈당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당뇨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잠실 선 한의원 김한수 한의사는 “한국인에게 잘 나타나는 누적형, 스트레스형, 쇠약형, 열형 당뇨의 4가지 유형에 따라 당뇨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관리와 치료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며 “궁극적으로는 양약이나 한약 등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정상 혈당치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정확히 당뇨병이 생기기 전 상태로 몸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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