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8.10.25 10:45

김향기, 기대되는 주연작 ‘영주’로 따뜻한 감동 예고

▲ 김향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연기천재’ 김향기가 메인 주인공을 맡은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아역 연기자를 대표하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동한 김향기가 10대 마지막 작품 ‘영주’로 따스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우리 나이로 19세인 김향기는 ‘신과함께’ 시리즈로 해외에서도 인기와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들을 웃고 울렸던 김향기는 이번 ‘영주’에서는 절망 끝에서 낯선 희망을 만난 열 아홉 어른아이가 된 영주로 분해 더욱 깊어진 감정과 연기를 선보인다

‘영주’는 교통사고로 한 순간에 부모를 잃고 동생과 힘겹게 살아가던 영주가 만나지 말았어야 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갖게 되는 낯선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영주를 완벽하게 그려낸 김향기를 비롯해 영주의 부모를 죽게 한 가해자의 아내 ‘향숙’ 역 김호정과 영주와 만나지 말았어야 할 인연 ‘상문’ 역 유재명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데뷔 13년차 김향기가 영주 그 자체가 됐다는 효평을 받고 있는 ‘영주’는 오는 11월 22일 개봉, 관객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