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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9 09:50

성유리-조성하, ‘황금커플’ ‘우리는 환상의 콤비’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의 성유리와 조성하의 촬영장 속 다정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금(성유리 분)과 황용(조성하 분)의 이름을 따서 ‘황금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네티즌들에게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된 것.
 

 

드라마 속에서 순금은 전직 깡패 출신 사채업자 황용을 무서워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들을 다하지만, 황용은 막상 본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순금에게 막대하지 못하는 코믹한 상황이 그려지며 ‘로타 폐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성유리와 조성하는 ‘황금커플’ 애칭에 맞게 환상의 콤비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대사를 맞춰주며 연기 호흡을 맞추거나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같은 포즈를 취하는 등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고 있다.
 
이에 조성하는 “성유리는 상대방을 진중하게 바라볼 줄 아는 배우로서의 자세를 갖췄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즐겁게 연기할 줄 아는 배려 깊은 사람이다”라며 성유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성유리는 “조성하 선배님은 중후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유머가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이시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선배님께 많이 배우고 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유리와 조성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저씨’와 ‘레옹’을 패러디한 합성 포스터가 올라와 화제를 모았으며, ‘로맨스타운’에서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는 ‘황금커플’이 지속적으로 우정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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