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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0.24 11:47

‘국가부도의 날’ 조우진, “김혜수에게 ‘3열’ 느꼈다... 열의·열망·열정”

▲ 조우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배우 조우진이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우진은 “거창하게 표현하자면 현장에서 ‘3열’을 봤다, 바로 열의, 열망, 열정”이라며 “세 가지 모두를 김혜수 선배에게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분의 에너지를 받고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추측게 했다.

이어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마음이었다. ‘갓혜수’라 불리는 김혜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동안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11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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