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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0.24 11:20

‘국가부도의 날’ 유아인, “나의 인간적인 면모 드러낸 작품”

▲ 유아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배우 유아인이 이번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배우로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는 많지 않다”라며 “이번 작품에서는 익히 알고 계신 유아인이라는 배우가 좀 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인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이니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동안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11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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